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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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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통과 민생 중심의 시정 전환 촉구한다" (제천인터넷뉴스)
 글쓴이 : 의림포럼
(조회 : 2,193)  
민주당, "소통과 민생 중심의 시정 전환 촉구한다"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권기수)는 17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 삼한의 초록길사업 ▶ 교육문화센터 건립에 따른 학현 시유지 교환문제 ▶ 제천시청 직장 운동부 창단 등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제천시정이 전시성, 비생산적 사업에 집중되고, 불통과 독단의 시정운영으로 시민사회의 갈등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 이라며소통과 민생 중심의 시정에 집중할 것을 요구한다” 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민주당 지역위원회 관계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지역위원회 차원의 입장 전달에 이어 기자의 질문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학현리 사태가 장락초 부지 문제와 맞물린데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권 위원장은 “장락초 부지 교환 건은 지난해 시의회가 승인한 것과 같이 전혀 별개의 문제다. 단지 최시장이 공약사업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무리가 따른 것이다” 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문화센터가 동명초 부지가 아닌 장락초 인근 이었다면 예산을 절감할 방안이 충분이 있었다” 고 주장했다.
 
“권 위원장이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마당에 오늘 기자회견이 네거티브 성격의 수순이 아니냐?” 는 질문에 대해서는 “시의 현안사업 중 잘못된 점에 대해 시민여론을 대변하는 차원일 뿐 결코 발목잡기는 아니다” 고 말했다.
 
교육문화센터 신축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을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며 막대한 예산 투입에 대한 검토를 철저히 해달라는 것” 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원문이다.
 
제천시 현안사업과 관련 최명현 시장에게 촉구한다!
 
- 소통과 민생 중심의 시정에 집중할 것을 요구하는 민주당의 입장 -
 
먼저, 제천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최명현 시장님과 제천시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민주당 제천⦁단양 지역위원회는, 지역정치의 주체로서 우리 제천시가 건강한 발전을 이루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삶이 보다 행복해지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책무가 있다.
 
지역이 하루가 다르게 어려워져가는 지역의 위기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생산적인 기업의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미래 발전의 비젼과 성장동력을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총체적인 통합과 지혜를 모으는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최근 제천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 삼한의 초록길사업 ▶ 교육문화센터 건립에 따른 학현 시유지 교환문제 ▶ 제천시청 직장 운동부 창단 등의 사례에서 보듯, 제천시정이 전시성, 비생산적 사업에 집중되고, 불통과 독단의 시정운영으로 시민사회의 갈등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이러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최명현 시장은 수백억원이 투입되는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민생을 중시하는 시정에 집중해 줄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천명한다.
 
▲ 우리의 입장
 
1.삼한의 초록길 사업의 신중한 추진을 촉구한다!
 
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삼한의 초록길 사업에는 그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특히 70여억원에 달하는 토지보상비가 지급되어야 하는 현실과 국,도비 확보가 불투명한 대형 사업을, 밀어붙이기식의 사업추진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삼한의 초록길 사업에 대해 보다 신중한 추진을 촉구 한다!
 
2.교육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학현리 토지교환에 반대한다!
 
제천시는 교육문화센터의 건립을 위한 부지(구 동명초)비용 마련을 위해 청풍면 학현리 505만㎡ 의 임야를 충북도교육청과 교환계획이 사전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없이 추진됨으로써 학현리 주민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우리는 제천시의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교육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약 200억원에 달하는 구. 동명초교 부지를 매입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
 
아울러 학현리 시유지등 공유재산 처분은 지역발전의 장⦁단기적 전략을 고려해, 보다 긴 안목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학현리 토지교환에 반대한다!
 
3.제천시청 직장운동부 창단에 따른 감독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한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바 와 같이 최근 제천시청 탁구팀과 클레이사격팀 창단과 관련하여 감독을 일정한 공모절차 없이 선임함으로서 그 적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제천시는 운동부 창단과정과 감독선임 과정에 대한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
 
이상과 같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천명하며, 최명현 시장이 수백억원의 혈세가 투입되는 현안사업을 임기중 성과에 급급해 졸속으로 추진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아울러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중시하고 민생중심의 시정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것을 기대한다.
 
                                   2013. 06. 17
                                                       민주당 제천ㆍ단양 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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