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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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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림포럼 ‘천남동 폐기물매립장 조성 반대' 성명서 발표 (제천인터넷뉴스)
 글쓴이 : 의림포럼
(조회 : 1,615)  
 
▲제천시 강제동에 내걸린 매립장 조성 반대 현수막
 
제천 시민단체 ‘의림포럼’은 2월 15일 천남동 폐기물매립장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내고 사업 추진 업체인 (주)엔텍에 사업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의림포럼은 사업 백지화를 위해 시민 반대서명운동, 항의 집회는 물론 모든 법적,행적적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주)엔텍의 천남동 폐기물사업장 추진사업에 대해  제천시는 해당 사업자에게 서류 보완을 요청하고 각 부서별로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제천시민 생존권 위협하는 ‘천남동 폐기물매립장 조성’ 반대한다!!
- 천남동 폐기물매립장 조성에 반대하는 의림포럼의 입장 -
 
우리는 제천시 천남동 470-1번지 일대에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의 추진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 아울러 이는 제천시의 건강한 발전을 저해 할 뿐만 아니라 제천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엄중한 사태라는 점에서 전면 철회되어야 함을 분명히 한다.
 
㈜제천엔텍의 폐기물 매립장 조성 사업계획에 따르면 “천남동 470-1번지 일대에 11만8113m(3만5726평)규모의 일반폐기물 매립장 조성하여, 높이 84m(지하24m,지상60m)규모로 향후 19년간 191만m³매립, 하루 100톤의 침출수를 제천시하수처리장과 연계해 처리한다”는 입장으로 요약된다.
 
우리는 이러한 천남동 폐기물 매립장 조성이 야기하는 문제로 첫째, 제천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점이다!
 
왕암동 매립장의 7.8배에 달하는 대형매립장 조성은 반경 2km내에 위치한 천남동 신동, 산곡, 강제동 등 1만5천여 인근 주민의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이고, 악취와 분진, 오염침출수 유출 등으로 제천시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은 물론 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라는 점이다.
 
둘째, 제천시 발전을 저해하는 암적 존재라는 점이다!
 
우리 제천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관광도시, 한방도시, 자연친화적 건강도시로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의 폐기물이 제천으로 유입된다면, 관광산업 발전은 고사하고‘쓰레기 도시 제천!’의 오명으로 지역산업의 붕괴와 지역경제의 파탄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제천시 미래 발전을 저해하는 암적 존재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셋째, 무산된 사업의 재추진은 제천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라는 점이다!
 
당 천남동 폐기물매립장 조성사업은 2012년 9월, ㈜제천엔텍에서 약 20만㎡ 규모의 지정폐기물매립장 조성으로 추진 된 바 있었으나, 당시 시민사회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하여 무산되었던 사업을 금번 다시 추진한다는 점에서 제천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라 판단한다.
 
넷째, 왕암동 폐기물 매립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시 폐기물 매립장을 조성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이다!
 
우리는 2006년 조성된 왕암동 산단 폐기물 매립장으로 고통 받고 있다. 추진 과정에서 다수의 인사가 이권개입에 연루되어 구속되는 사태를 초래했음은 물론 에어돔 붕괴와 침출수 유출과 악취발생 등으로 시민이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결의 실마리도 찾지 못하고 있는 오늘의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시 폐기물 매립장을 조성하는 것은 그 어떤 명분과 설명으로도 용납되지 못함을 분명히 한다. 따라서 우리는 폐기물 매립장 조성사업을 즉시 철회하고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우리는 앞으로 천남동 폐기물 매립장 조성사업의 저지를 위해 제천시민사회의 의지를 결집, 시민반대 서명운동, 항의 집회는 물론 법적·행정적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투쟁해 갈 것임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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