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험공단 연수원은 청풍면 물태리에 들어서며 2011년 준공예정이고 사업비는 2000억원 정도가 투입된다.
제천시와 금산군, 예산군, 대전 서구청 등 4개 지자체가 유치 제안서를 내고 열심히 뛰었었다.
2월12일 오전 9시 정형근 공단 이사장은 엄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제천시가 선정됐음을 통보했다.
연수원이 들어서면 1년 약 10만명의 연수가 이루어지며, 이 연수원이 유치됨으로 제천이 교육연수도시로써의 새로운 이미지를 확보하는 성과로 나타나게 된다.
엄 시장은 "제천시민들에게 희망의 큰 불씨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힌 사항도 이런 배경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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